전남지역본부, 어촌뉴딜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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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본부, 어촌뉴딜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시행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1.06.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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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시행
어촌뉴딜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시행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KRC 전남지역개발센터 주관 하에 본부와 지사의 어촌뉴딜사업 설계 및 시행 담당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어촌뉴딜사업의 관리 및 현장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어촌뉴딜사업은 섬, 수산자원, 자연경관 등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촌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낙후된 생활SOC시설을 정비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 등 어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남지역본부는 현재까지 어촌뉴딜사업 34지구에 참여하고 있다. 금년도 준공예정인 영광군 송이도항과 여수시 죽포항 어촌뉴딜사업은 물양장 숭상, 선착장 · 부잔교 ·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어민들의 어업기반을 안정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항만 및 어항공사의 주요 구조물인 계류시설(부잔교, 물양장), 방파제, 테트라포트(TTP) 등의 시공 방법과 사업 지구 여건에 맞는 적절한 공정관리 방안을 논의하여 사업 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항만 및 어항공사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해양공사의 품질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여 사업관계자의 안전과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역본부는 바다와 갯벌, 구릉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겸비한 서남해안지역 어촌뉴딜사업의 선도기관으로서 어촌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국민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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