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SGC이테크건설이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선보인 ‘구리역 더리브 드웰’ 오피스텔이 최고 4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SGC이테크건설에 따르면 ‘구리역 더리브 드웰’은 지난 16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78실 모집에 총 2만3884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306 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타입에는 26실 모집에 1만1682건의 청약신청이 접수돼 최고 4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동D&C가 시행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구리역 더리브 드웰’ 오피스텔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409-2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9층 오피스텔 전용 63·84㎡ 총 78실 규모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여기에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발이 완료되면, 15분대로 강남권까지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8호선 연장선은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까지 지하철 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오는 2023년 구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와 가깝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구리전통시장 등이 가깝다. 또 의료시설인 한양대학병원과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이밖에 수택뉴타운, 전통시장 현대화, 푸드테크밸리 등의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향후 일정은 1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8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