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구석기시대 생활상 체험하러 연천으로 오세요.”
연천군이 구석기시대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 마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이 지난 2005년 4월, 전곡리 선사유적지 내 3천960㎡에 조성한 부지에 구석기시대 생활상 체험을 위해 막집 짓기와 구석기시대 사냥, 의상 체험, 전곡리 유적 스탬프 투어와 석기 제작과 전곡리 유적 탐방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연천군은 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야외체험 등을 맡고, 전곡선사박물관은 프로그램 자문과 실내체험, 강의 등을 맡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선사체험 마을 프로그램은 전화나 인터넷,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