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천단오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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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천단오제’ 성황리 종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6.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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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 서천문화원, 서천·한산·비인향교 유림들 참석해 진행
서천문화원이 주최한 ‘2021 서천단오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서천문화원 제공
서천문화원이 주최한 ‘2021 서천단오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서천문화원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천문화원이 주최한 ‘2021 서천단오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서천단오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단오제처럼 서천군민이 다 같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제한됨에 따라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축소·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오제례 및 단오꾸러미 제작으로 진행된 이번 서천단오제는 민화부채, 장명루(소원팔찌), 제호탕 재료(계피, 생강, 매실), 단오도 직소퍼즐을 포함, 가족단위로 집에서 단오를 즐길수 있게 구성됐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후기 SNS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했다.

 서천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단오제는 서천문화원 및 서천·한산·비인향교의 유림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영상으로 제작해 서천문화원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관우 문화원장은 “코로나19 확진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서천군민들이 다같이 참여할수 있는 단오제를 만들지 못했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예전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서천단오제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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