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올해 7월 영국에서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 1만5000명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 잉글랜드 클럽은 “개막 초반에는 전체 관중석 수용 규모의 50%를 팬들에게 개방하고, 결승에는 센터 코트 수용 인원의 100%인 1만5000명이 입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28일 개막하며 남녀 단식 결승은 7월 10일과 11일에 열린다.
한편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프랑스오픈은 대회 초반에는 1000명, 대회 폐막 5일 전부터는 입장 인원을 5000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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