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하나가 장애 청년 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15일 푸르메재단은 장하나가 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좋은 일을 위한 나눔은 미루지 않고 결심했을 때 바로 해야 하는 것 같다”면서 “기쁜 순간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되기 때문이다”고 성금 기부 소감을 전했다.
장하나는 앞서 2017년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해 1억원을 기부,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 13호 회원이 됐다. 2019년 시즌을 마치고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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