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은 슈퍼스트링 크로스오버 웹툰 ‘더 퀸즈’를 2021년 하반기 연재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글은 청민, 그림은 이수현 작가가 맡았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웹툰 속 슈퍼 히어로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킨 웹툰 유니버스다. 지난 3월에는 와이랩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슈퍼스트링 지식재산권(IP) 영상화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 체결, 웹툰 ‘아일랜드’가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5월 런칭한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 with 네이버웹툰'은 최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슈퍼스트링 크로스오버 웹툰 ‘더 퀸즈’가 공개된다. 웹툰 ‘아일랜드’, ‘테러맨’, ‘신석기녀’의 여성 캐릭터들을 한데 모은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웹툰 ‘테러대부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슈퍼스트링 크로스오버 웹툰이다.
웹툰 ‘더 퀸즈’는 대재벌 후계자 ‘원미호’가 전직 러시아 마피아 ‘릴리아’, 불로불사 소녀 ‘숙희’와 손잡고 마피아와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명석한 두뇌와 막강한 힘을 지닌 여성 히어로들이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랩 관계자는 “웹툰 ‘더 퀸즈’는 슈퍼스트링의 두 번째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인기 웹툰 주인공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며 “한층 확장된 와이랩 슈퍼스트링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니, 21년 하반기 연재를 목표로 준비 중인 ‘더 퀸즈’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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