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우기 철 대비 긴급 안전 점검을 재해복구사업장 119곳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벌였다.
군은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붕괴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주민안전을 위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김광철 군수도 10일, 연천읍 차탄천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들에게 보고를 받고,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발생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한 9곳의 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 관리자 배치와 시험가동을 마치고, 73곳의 배수문 주변 주민 관리자들을 지정하고,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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