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개선·교육격차 해소 도움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HN이 서울 중구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8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HN은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의 학습 지원금과 건강을 위한 친환경 간식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7월부터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교육,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 지원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HN 건설사업 분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도 이뤄졌다. 기관 시설물 및 기자재 보수 등의 시설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휴원 HN 회장은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소외계층 지원뿐 아니라 각종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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