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충북 김병우 교육감의 신념 사람중심, 행복교육지구가 교육목표
상태바
[현장에서] 충북 김병우 교육감의 신념 사람중심, 행복교육지구가 교육목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6.09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교육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입니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선진국 대열에 오릅니다. 아프리카등 아시아, 남미국가는 교육수준이 대단히 낮습니다. 풍부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빈곤층이 많습니다. 이런 나라들은 독재가 횡행하고 민주국가이면서 부정부패가 심각합니다. 국민기본권 등 인권침해가 심하고 먹을 것이 없어 사회질서도 혼란합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밀도가 높고 자원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위에서 말한 나라보다 대단히 열악한 국가환경입니다. 그러나 세계 어느 선진국보다 교육열은 대단합니다. 교육은 지식을 증가시키고 지식은 생활의 힘을 가져오며 국가를 발전시킵니다. 대한민국은 G-15에 포함되어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지금 생명공학이나 IT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교육환경도 시대에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충북교육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교육방향을 사람중심과 민주에 두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삶의 주도성을 확립하고 교사의 학습지도가 역량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되며 디지털과 친환경을 기반으로 온. 오프라인 융합교육이 형성되어 미래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중심에는 모든 아이들이 있습니다. 즉 사람중심교육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학교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공동체 속에서 자율과 책임을 통한 학교자치, 참여와 소통의 교육협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인이 되는 민주학교입니다.

지금도 이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교육감은 초록학교3.0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시민을 초록학교 인간상으로 설정했습니다. 초록학교만들기 사업(2018~2021)은 특화된 충북형 환경교육 모델입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교육의 토양입니다. 초록학교3.0은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체계적 학교 환경교육을 위해 ‘학교 전체적 접근’을 지향하고, 학교의 환경교육과정과 학교 시설⦁공간의 관리와 운영에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방식입니다. 교육감이 추구하는 것은 생명. 환경, 생성.평화, 통합.균형, 소통.협력, 참여.실천의 가치입니다. 이것을 모토로 충북교육의 일환인 지속가능한 환경학교가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관심을 갖게 하는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과 협업적 학교문화입니다. 브로펜브레너의 생태체계이론은 체계적 이론과 생태적 이론이 합성된 용어입니다. 인관과 환경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닌 , 지속적인 상호교류 안에서 존재하는 하나의 체계입니다.

개인, 가족, 집단 및 지역사회 대상으로 하는 실천의 매개변수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행복씨앗학교2.0과 충북행복교육지구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사진
충북도교육청 전경사진

충북행복교육지구2.0은 지역특성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교육공동체이며 온마을 학습망 단계적 구축,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배움과 돌봄의 마을 교육공동체 지원 등 대대적인 변화와 협력의 교육혁신입니다. 지금은 학교를 비롯한 지자체, 사회단체 등 평생교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배움에 목마를 열정적인 어르신, 지역주민 등 지식을 얻고자 하면 모든교육이 가능합니다. 지식은 생활의 지혜입니다. 충북교육청은 대학이나 지자체, 회사, 마을과 연계하여 충북교육의 힘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내용입니다. 협업적 학교문화는 학교폭력, 따돌림 등을 추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충북교육은 평형원리에 따른 장애인등에 대한 교육이익의 과실이 열매를 맺는 교육복지에 관심을 집중해야합니다.

교육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합니다. 그러나 교육의 문제이기도한 비상식적인 행동은 교육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학습의 분위기를 망가뜨립니다. 김병우 교육감과 교직원들은 심혈을 기우려 충북교육 발전에 임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