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포천·가평 3개 시군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 관련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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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포천·가평 3개 시군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 관련 성명서 발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1.06.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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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이 포천시,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에 대한 유감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3개 시, 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에서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과로, 경기도정의 핵심과제인 동서남북의 균형발전은 더욱 멀어졌고 이재명 지사의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강력하게 규탄을 했다.

또 지역 간 균형발전보다는 교통 접근성 등 기존의 인프라만 중요시하여 각종 규제로 차별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모에 탈락한 시, 군 지역 주민에게 진정성을 갖고 사과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낼 것과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취지를 살려 기반시설 조성 등 특단의 대책 마련과 전폭적인 예산지원과 공정한 균형발전과 독자적 개발을 위해 경기 북도 설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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