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토지보상아카데미 재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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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토지보상아카데미 재개강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6.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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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29기 수강생 동시 모집 나서…접수 18일까지
리뉴얼 사이트 오픈 기념 특별기획…교수진 대거 보강
지난해 개최된 토지보상을 말하다 세미나 전경. 사진=지존
지난해 개최된 토지보상을 말하다 세미나 전경. 사진=지존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지존이 토지보상아카데미를 재개강하고 제28기 및 제29기 수강생을 동시에 모집한다.

7일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에 따르면 오는 26과 28일에 제28기 및 제29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각각 개강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모집정원은 각 18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제28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매주 토요일에만 강의를 진행하는 주말반이며 제29기는 주중 야간반으로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지존이 보유한 1만 1000건이 넘는 전국적으로 산재한 부동산개발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실전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2014년 개원했다.

이번 제28·29기 강좌는 교수진이 대폭 보강된다. 기존의 신태수 지존 대표, 김영우 박사, 조영복 세무사 이외에 한정현 변호사, 양우석 감정평가사, 성진용 교수가 새로운 교수진으로 합류했다. 이들은 모두 지존의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강의내용은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이것이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이다 △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를 활용하는 투자기법 △부동산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판례로 알아본 토지보상 증액방안 △ 내땅 활용법△실제 경·공매 물건을 활용한 투자방법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왕숙1,2 지구, 고양창릉 지구, 부천대장 지구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지구에서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토지보상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리스크’가 큰 분야인 관계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오픈 9년 만에 사용자의 편리성 도모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탑재하고 자사 사이트 전면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특별기획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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