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새롭게 연천 군지 제작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군사편찬 위원회가 4일, 김광철 군수와 의회,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간행될 연천 군지의 편찬 방향과 범위, 세부적인 내용 등에 대해 의견들을 교환했다.
지난 2000년 간행된 이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제작할 연천 군지는 그간 분야별 발전상과 연천군과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인 정리를 해서 간행을 할 예정이다.
새롭게 발간할 연천 군지는 연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사를 교육하는 교육자료와 문화정책 수립의 기본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천 군지는 2년에 걸쳐 4권으로 제작하고, 자연 및 자연유산, 역사 및 역사유산에 관한 내용으로 발간하고, 문화유산 아카이빙 자료와 연천의 역사와 관련한 스토리 텔링 콘텐츠도 제작,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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