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은 제26회 바다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 비응도 해양소년단 체험장에서 해양 레포츠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해양 체험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수업과 외부활동이 적어진 청소년 및 교육 소외계층 아동들이 바다로 나와 상쾌함을 만끽하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여 바르게 생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주요 해양 체험 종목은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카약, 갯벌체험으로 진행하며 안전요원 배치 및 코로나 19에 대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체험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홍성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 해양교육 및 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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