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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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본격 시작
  • 최성욱 기자
  • 승인 2021.06.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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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와 수변도시를 잇는 공사용 진입도로 완료

[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의 공사용 진입도로 공사를 지난 달 27일 완료하고, 이에 따라 속도감 있는 공공주도 매립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사업지역 내 첫 도시로 조성되며, 양질의 주거 기능을 제공하고, 스마트 기술 등을 접목한 문화·산업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현재 매립공사를 우선 추진 중에 있으며, 매립공사는 △공사용 진입도로 공사, △제방 공사, △준설·매립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3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매립공사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2020.5.) 방식으로 계룡건설 컨소시엄(대표사:계룡건설)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매립공사를 위한 선행공사인 새만금방조제와 수변도시를 잇는 공사용 진입도로를 지난 달 27일 우선 완료하였다.

매립 공사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에 따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공사 계약을 체결(2021.6.4, 예정)하는 등, 본격적인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매립공사는 우선시공분과 본공사로 구성되며, 공사용 진입도로를 포함하는 우선시공분은 완료(2020.11.13~2021.5.27)되었고, 입찰자의 실시설계 확정에 따른 본공사 계약예정(2021.6.4)이다.

강팔문 사장은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용 진입도로 완료로 수변도시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새만금 첫 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품질, 안전, 환경관리와 함께 신속한 매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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