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한화에너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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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한화에너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체결
  • 최성욱 기자
  • 승인 2021.06.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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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500만원 지원 사회공헌활동

[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군산시는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과 3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기업정신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년간 4,500만원을 지원해 복지관 급식 봉사, 에너지캠프, 환경보호 활동, 기초 소방시설 보급, 겨울나기 지원, Eco-House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내 활동 공간 개선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모두에게 풍요로운 미래 사회를 위해 한화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보다 더 가까이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나누는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2억4,7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기업의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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