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13년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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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3년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7.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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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군위군이 2013년 경상북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수상과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기준은 산불발생 건수, 예방활동과 진화역량, 자체예산확보 규모, 기관장 관심도, 유급감시원 확보, 예산 집행사항 등 내실 있게 추진해 2013 시군 합동평가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강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 산불감시원 야간 순찰조 운영, 감시원 등산로 입구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렸다.

특히, 군위읍 마정산을 비롯한 6개소에 설치된 산불예방 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 소각행위를 조기에 발견, 임차헬기 투입으로 산불발생 원인 사전 제거했다.
 

군은 시군 최초로 재난경보시스템을 활용 취약시간대별 산불예방 홍보․계도방송을 실시하고 군위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장욱 군수는 “전 직원들이 휴일도 없이 산불예방에 힘쓴 결과 얻은 작은 성과다”며 “산림은 우리들에게 주는 고마움과 혜택이 너무 많은 만큼 공무원과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어 매년 산불없는 고장으로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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