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구리역 더리브 드웰’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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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구리역 더리브 드웰’ 이달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6.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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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용 63․84㎡ 78실과 생활숙박시설 40·43·57㎡ 172실 총 250실
‘구리역 더리브 드웰’ 투시도. 사진=SGC이테크건설
‘구리역 더리브 드웰’ 투시도. 사진=SGC이테크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SGC이테크건설이 이달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서 ‘구리역 더리브 드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409-2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9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 63·84㎡ 78실, 생활숙박시설 전용 40·43·57㎡ 172실 등 총 25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여기에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발이 완료되면, 약 15분대로 강남권까지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8호선 연장선은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까지 지하철 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2023년 구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구리전통시장 등이 자리한다. 또한 의료시설인 병원과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왕숙천 및 여울목공원, 구리광장 등이 인접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택뉴타운, 전통시장 현대화, 푸드테크밸리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수택뉴타운의 경우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규모로 들어서는 등 새로운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이어 푸드테크밸리는 사노동 일대에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e-커머스 물류단지’에 푸드테크 관련 기업을 위한 특화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생활숙박시설은 전용 40㎡, 57㎡에 각각 2룸, 2.5룸 혁신설계를 도입한다.

청약통장과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무주택기간을 유지하고 2년 거주 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법을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 범위에서 벗어난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주거브랜드인 ‘더리브’를 앞세워 건설 및 토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4개 국가에도 지사(법인)을 두고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 군산 소재 열병합 발전소 ‘군장에너지’와 삼광글라스 투자 부문과 3자 합병을 통해 ‘SGC에너지’를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기업명도 기존 ‘이테크건설’에서 ‘SGC이테크건설’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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