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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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진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1.05.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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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지난 30일 티웨이항공 ‘함께하개’ 유기견 봉사 동호회원들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천사들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반려동물을 위한 사랑의 실천 행사를 펼쳤다.

지난 2~4월 유기견 후원을 위해 휴대폰 케이스 제작 판매 회사 아우른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 티웨이항공은 별도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 판매 수익금을 보호소에 같이 기부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를 지난 30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티웨이항공 유기견 봉사단 ‘함께하개’ 회원들과 아우른 직원들이 참여해 약 200여마리의 유기견이 생활하는 보호소의 시설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의 ‘함께하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티웨이항공 직원들 중 유기견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순수하게 모집된 봉사단으로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매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 청소와 돌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 회장인 강은하 과장은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은 동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도록 동료들과 함께 보호소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람들이 기쁘고 힘들 때 옆에서 많은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널리 퍼지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글로벌 펫푸드 업체인 ANF와 함께 반려동물 탑승객을 대상으로 ‘날개를 달아줘요’ 이벤트를 진행해 반려동물과 국내선을 탑승하는 고객들에게 반려동물용 트래블 키트와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고객들이 더욱 소중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따듯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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