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와 대구권 광역철도 전동차 18량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699억2820만원으로 작년 매출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구미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 전동차를 수주한 것으로, 경북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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