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경찰서는 13일 이희웅 경위가 경찰청에서 실시한 4월의 우수 정보관에 선발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영천署는 지난 2월 최우수 정보관에 이어 4월에 우수 정보관까지 선발되는 등, 도내에서는 최초로 최우수 정보관과 우수 정보관을 모두 독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수 정보관은 매월 경찰청에서 전국 정보관들이 제출한 정책 자료 중 지역 안전 위험요소 발굴, 정부 정책 제안 등을 종합해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 정보관 중에 최우수 1명, 우수 정보관 10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희웅 정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영천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의 협조와 시민들의 협력이 바탕이 된 덕분이다”며, 우수 정보관 선정에 대한 모든 공을 주변으로 돌리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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