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자사(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를 통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상생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13일 밝혔다.

BBQ는 기본 ‘배달비 2천원’지원과 ‘통새우 멘보샤 2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16일까지 진행중이다. 오는 30일까지는 BBQ앱 주문 시 BBQ 수제맥주 6종(GPA, IPA, 바이젠, 둔켈, 헬레스, 필스너) 중 랜덤 4캔을 1만원에 제공하는 수제맥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는 BBQ 황금올리브 속안심 10조각과 수제맥주 2캔(GPA, 바이젠)으로 구성된 ‘해피아워 세트’를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앱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1분기 자사앱을 통한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 상승했다"며 "외부 주문채널 대비 자사앱의 매출 비중도 2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BBQ앱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신메뉴 출시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자사앱 마케팅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wisdom@m-i.kr최지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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