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시니어 전용폰 ‘갤럭시 A12 VIVA 트롯’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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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시니어 전용폰 ‘갤럭시 A12 VIVA 트롯’ 단독 출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5.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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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SK텔레콤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트롯음악과 건강관리 플랫폼 등 어르신 전용기능을 갖춘 ‘효(孝) 특화폰’을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KBS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12 VIVA 트롯전국체전 edition’을 이날 단독 출시했다.

‘A12 VIVA 트롯’은 29만9200원의 출고가에 6.5인치 화면, 48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SK텔레콤은 ‘A12 VIVA 트롯’에 △’트롯전국체전’ 음원 30곡 탑재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 탑재’ △시니어 맞춤형 UI/UX 적용 △32GB SD카드·다이어리 케이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A12 VIVA 트롯’에는 KBS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인기 음원 30곡이 탑재 돼있다. 이용자는 단말 홈 화면에 설치되어 있는 플로(FLO) 앱 위젯을 구동해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트롯전국체전 음원을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A12 VIVA 트롯’에 비대면 시대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도 기본 탑재했다. 메모핏은 시니어 전용으로 설계된 스마트 홈트레이닝 앱으로, AI학습을 통해 개인의 운동 성취도가 반영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기존 ‘갤럭시A12’와 달리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과 위젯을 홈 화면에 배치했다.

‘A12 VIVA 트롯’ 구매자는 사진 및 동영상 등의 데이터를 걱정 없이 저장할 수 있는 32GB SD카드와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는 다이어리 케이스 등 어르신 맞춤형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이번 ‘A12 VIVA 트롯’은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래픽=SK텔레콤 제공
그래픽=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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