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구청장, "자연과 친해지고 모종과 함께 쑥쑥 자라길" 기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구립 운남어린이집에서 보육원생들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원된 텃밭상자에 모종을 식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도심지역 내 자연친화적인 텃밭상자 제공으로 여가활동, 정서함양 등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복지형 텃밭상자 15개소(요양원, 어린이집), 실버텃밭 7개소(경로당), 미래세대 학교텃밭 4개소 총26개 기관 및 시설에 256개의 텃밭상자를 지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모종 식재를 하면서 “도시농업 텃밭상자에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업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고, 어린이들이 모종과 함께 함께 쑥쑥 잘 자라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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