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영농조합법인,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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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영농조합법인,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1.05.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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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전달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아우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윤규)이 지난 3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아우내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윤규 대표는 “회원 농가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취약계층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우내 영농조합법인은 132개 농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75ha 면적에서 지난해 오이 1만3,978톤을 생산해 22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수해복구에 참여해주신 것에 이어 올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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