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모바일] “갤럭시 북프로, 진정한 ‘모바일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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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모바일] “갤럭시 북프로, 진정한 ‘모바일 컴퓨터’”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1.05.0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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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 프로 360'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 북 프로 360'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강력한 성능, 갤럭시 기기와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언제나 연결된 세상을 위한 진정한 모바일 컴퓨터.”

이번주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언팩 행사까지 나섰는데, 지금까지와 달리 스마트폰이 아닌 ‘노트북’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직접 행사에 나와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자유를 더할 수 있는 새로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소통 방식 등 모바일 혁신을 선도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북 프로 360'와 '갤럭시 북 프로'를 진정한 ‘모바일 컴퓨터’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가볍고 얇은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프로' 13.3형 모델은 11.2mm 두께에 무게는 868g로 역대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고 합니다. '갤럭시 북 프로 360'도, 13.3형 모델과 15.6형 모델의 두께와 무게가 각각 11.5mm·1.04Kg, 11.9mm·1.39Kg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갤럭시 북 최초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11th Gen Intel® Core™ processors)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Intel® Iris® Xe graphics)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자신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매끄럽게 연동돼 다양한 작업도 효율적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해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북 프로 360'와 '갤럭시 북 프로'가 얼마나 노트북 시장의 판도를 바꿀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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