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합모금 사업 ‘시력저하 청소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계획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순태)는 지난 29일 금산군청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요자 중심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0년 주요 사업 경과보고 ▲2021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 현황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연합모금 사업으로 ‘시력 저하 청소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 가정자녀 120여 명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회의 진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실무협의체 위원 등 필수 인원으로만 진행됐다.
김순태 위원장은 “금산군의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실무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의 복지 관련 중요사항 및 계획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등 기구들로 구성됐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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