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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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제1차 회의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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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교육과 같은 가치 재화"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
문화도시 연구단체 회의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문화도시 연구단체 회의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대표자 김미연)’는 지난 29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는 인천 서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 계획과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여 문화도시 서구로서의 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자 설립되었다.

이날 회의는 의원연구단체 위원들 및 문화도시추진단 단장을 비롯한 문화도시 관련 전문가, 시민위원들이 참석하여 연구단체의 월별 세부활동계획을 수립하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개정의 필요성, 예술인의 복지, 문화도시 기금에 대한 제도화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대표 김미연 의원은 ”예술은 교육과 같은 가치 재화“ 라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적 사업보다는 문화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며 서구민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고, 이런 지원은 서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노력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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