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1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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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1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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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위원 위촉 및 추진방향 등 논의

아동 시설 확충···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과 시행계획 심의, 동구 아동친화도시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로 아동친화도시 3년차에 접어든 구는 아동을 위한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청본이룸터 건물 2~3층에 ‘청소년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6~7층은 1인 미디어실, 메이커 스페이스, 스터디카페로 꾸며 청소년 특성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림아뜨렛길은 아동을 위한 멀티게임존,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꿈드림센터를 건립해 어린이영어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 체육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 사업’과 ‘AI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이 예고돼 있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원근 교육아동청소년실장은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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