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우수기업 ‘도시재생부문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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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우수기업 ‘도시재생부문 사회공헌대상’ 수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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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 “사회적 가치 및 사회 공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iH공사 이승우 사장(왼쪽)이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도시재생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포브스에서 주최하는「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도시재생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격려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업의 핵심역량을 통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한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공헌 활동을 심사 받은 결과, 노후 주택 개선 사업비의 90%를 공공이 부담하고 사회적 경제주체와 힘을 합쳐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생동감 프로젝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도심 주거취약 지역의 위험한 시설을 고치고 경관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생동감 프로젝트가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인정을 받은 것이다.

공사는 향후 일자리 창출과 주민 공동체 회복,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iH형 주거복지사업Ⅰ(일자리사업), iH형 주거복지사업Ⅱ(공동체사업), iH형 주거복지사업Ⅲ(서비스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시민단체 협력사업 1호(찾아가는 마음방역차), 시민단체 협력사업 2호(고령친화 및 개인 맞춤형 주거환경만들기)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우리집 1만호 건설과 같은 임대주택 건설과 매입 임대 등의 주거공간 확충사업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도시재생 리더공기업으로서 도시재생 부문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시재생, 주거복지’ 중심으로 주민공동체 회복,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및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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