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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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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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만나는 화상미팅 앱으로 박물관 관람

 
이강호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 과정 중 만드는 풍선 물차
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 과정 중 만드는 풍선 물차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송현동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금곡동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동구 및 인천지역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동영상과 화상미팅 앱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연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언택트 박물관’은 개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냥공장이 있던 옛 배다리의 역사를 온라인 전시해설과 성냥갑 그림상자 만들기를 통해 배워보는 “출발! 인천 성냥공장 탐방”과정(초등생 100명) ▲동화책을 보면서 달동네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풍선물차를 만드는 “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과정(6-7세 어린이 40명) 등 2개 강좌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5월 5일까지 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 성냥공장 탐방 교육에서 만드는 나만의 성냥 상자
인천 성냥공장 탐방 교육에서 만드는 나만의 성냥 상자

프로그램을 기획한 구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보고 배우며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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