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압류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 전개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제정리기간 중 모든 체납자에게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재산 압류, 신용정보등록 그리고 체납자 재산조회 후 신속한 압류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를 전개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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