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마스크 32,000매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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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마스크 32,000매 전달 받아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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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나눔에 동참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마스크 32,000매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마스크 32,000매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부천시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회장 오서진)에서 지난 2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32,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애니팬 비티에스에서 기부받은 총 50만 매 국산 마스크를 부천시 포함 9개 지자체와 대전교도소, 서울구치소, 오산대학교, 육군2군단, 서울경제인협회, 노인복지센터 등에 나누어 기부했다.

부천시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노숙인 자활시설인 실로암교육문화센터와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에 배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서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며 “필요하신 분들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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