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티하드항공과 인천~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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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티하드항공과 인천~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3.07.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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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22일부터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공동운항한다.

대한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이 공동운항하는 인천~아부다비 항공편은 240석규모의 A340항공기가 매일 운항하며 매일 오전 1시 15분에 인천 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6시 15분에 아부다비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15분에 아부다비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에티하드항공과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제휴한다.

대한항공이 인천~아부다비 공동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중동을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력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아부다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앞으로 대한항공은 에티하드항공과의 공동운항 노선을 기타 중동 지역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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