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대형 산불 초기 대응능력 강화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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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대형 산불 초기 대응능력 강화 합동 소방훈련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1.04.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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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2일 오전 군내면 청성역사공원에서 대형 산불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봄철기간인 3~5월은 건조한 대기상태와 낮은 습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포천시청 산불진화대가 참여한 가운데 청성역사공원에서 연막탄을 이용하여 실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이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공무원·산불진화대 합동 연소확대저지 및 화재 초기 진압 훈련 ▲현장지휘소 위치선정 및 소방차량 부서 훈련 ▲산불진화차 활용 산림화재 진압 훈련 및 소방차량 방수포 방수훈련 등이다.

이제철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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