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스마트팜·스마트시티’ 온라인 교육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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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스마트팜·스마트시티’ 온라인 교육 과정 진행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4.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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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제공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26일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스마트팜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달 31일부터 ‘스마트시티 교육’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파산업 스마트팜’ 교육은 지난 3월~4월에 실시된 ‘스마트제조’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오프닝 세미나’, ‘기술과 산업’, ‘관리와 개발’, ‘전파측정실습’, ‘특성화 실습’, ‘현장 견학’, ‘온라인 우수과정’ 등 7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팜 교육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전파 이용 ICT 융합기술과 스마트팜의 연계성, 스마트팜 확대 방안 및 스마트 농업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 등 스마트팜 산업에 대한 기술‧정책‧표준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Smart) IoT 플랫폼 실습을 통해 전파를 이용하는 다양한 IoT 센서를 활용한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생성 및 분석 과정을 거침으로써 스마트팜 분야 재직자들이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으로 마련했다.

‘전파산업 스마트시티’ 교육은 은 구루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식으로 이뤄진다. 5G 등 스마트시티를 이루는 다양한 인프라 적용 기술, 서비스 및 구축 사례, 관련 법령 및 센서 디바이스 제어 플랫폼 실습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 응용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6일 RAPA 목동 사옥에 개소한 ‘온:택트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송출되며,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이론 및 실습,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과의 소통 및 교육 효과 달성 등 ‘온:택트’ 교육 구현을 위해 최적화 되어 있다.

사전 등록한 교육생들에게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고려해 수강신청 과목별 교재를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 일정 기간 동안 교육 내용을 재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파산업 스마트팜’과 ‘전파산업 스마트시티’ 교육 신청은 현재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교육 내용은 교육 안내 사이트와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 교육 과정 안내 메뉴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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