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투자유치사업계획서 발표회(Big Wave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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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1회 투자유치사업계획서 발표회(Big Wave IR)'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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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지역 내 투자생태계 활성화 기대
제1회 Big Wave 홍보포스터
제1회 Big Wave 홍보포스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혁신모펀드 운영기관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액셀러레이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이하 인천센터)는 4월 27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유망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2021년도 제1회 투자유치사업계획서 발표회(Big Wave 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내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인천센터는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및 정기적인 투자유치IR 브랜드로 『Big Wave』를 런칭하였으며, 유망한 관내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첫번째로 개최되는 Big Wave 행사는 4월 27일(화) 인천센터 송도 본원에서 2시에 개최되며, 센터가 보육 및 기 투자를 완료한 유망기업 5개사의 투자유치사업계획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Big Wave란 6000억원 인천혁신모펀드 조성 및 이의 투자를 통한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및 투자유치IR브랜드 명이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인천의 상징성과 더불어, 맹렬한 기세로 일어나는 큰 파도처럼, 인천지역 유망기술 창업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Big Wave 투자유치IR에 참여하는 기업은 기술력과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파블로항공, △미로, △다자요, △세븐미어캣, △아스트로엑스)이다. 특히 미로와 파블로항공은 향후 3년 이내에 주식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븐미어캣과 아스트로엑스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다자요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 투자를 완료한 기업이다.

금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유관기관 및 투자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신규/후속투자유치 및 투자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관내 직접 투자 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조성한 ‘인천혁신모펀드’ 공식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인천시로부터 확보한 600억원의 투자 재원을 통해 총 6,000억원의 펀드를 조성 예정이며 2021년 한해 공유서비스 펀드를 비롯하여 창업초기, 창업지원, 혁신성장, 스케일업 등 다양한 분야의 펀드를 조성하는 인천지역 리딩투자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투자 리딩기관이 되기 위하여 전문심사역 및 글로벌 사업팀을 보강하여 투자한 기업의 밸류업(전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 기능을 강화해 나가며, 신규 투자 네트워크 발굴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인천광역시 홍준호 산업정책관은 “인천혁신 모펀드 운영 및 정기IR 브랜드인 Big Wave를 통해 우수한 기술 창업 기업 및 투자기관이 자연스럽게 인천으로 모이는 장(場)을 만들어 지역내 투자생태계가 활성화되고, 본 사업을 마중물 삼아 M&A(인수합병)나 IPO(상장)를 달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끊임없이 배출되길 기대하며 인천이 투자 생태계 리딩 도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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