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동두천 화력발전소 건립 반대'기자회견
상태바
통합진보당 '동두천 화력발전소 건립 반대'기자회견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07.14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화력발전소 건립에 반대하고 있는 동두천시 광암동 주민들이 집회를 계속해서 열고 있는 가운데 시위현장에 일부 정치세력들이 반대에 동참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4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9일 통합진보당 황 모 동두천위원장을 비롯한 윤 모 광암동 주민 대책위원장과 최 모 총무가 지난9일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는 것.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발전소 주 배관 공사를 중단하고 즉각 철거하라"며 "9만7천여 명의 동두천시민의 이름으로 경고한다."고 밝히고, “공사를 철거하지 않을 경우 일어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오세창 시장과 박형덕 시의회 의장에게 있음을 경고한다."며 "동두천경찰서장도 경거망동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