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워크플렉스’, 공유오피스 부문 대표 브랜드 선정
상태바
롯데물산 ‘워크플렉스’, 공유오피스 부문 대표 브랜드 선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4.2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타워점·역삼점 통합 운영…시너지 강화
‘워크플렉스’ 월드타워점 로비전경. 사진=롯데물산 제공
‘워크플렉스’ 월드타워점 로비전경. 사진=롯데물산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물산의 공유 오피스 ‘워크플렉스’(workflex)가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공유오피스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롯데물산의 ‘워크플렉스’는 다른 공유오피스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 신뢰도,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롯데물산은 지난 2019년부터 ‘워크플렉스’ 월드타워점과 역삼점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플렉스’는 개성과 특성에 맞는 사무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워크플렉스’ 월드타워점은 국내 공유오피스 중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운영 중이다.

입주사들의 규모와 목적에 따라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갖추고 있으며 데스크 직원이 상주해 전화응대, 회의실 예약, 우편물 관리, OA서비스 등 사무 서비스와 24시간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가진 2개의 라운지와 컨퍼런스콜이 가능한 6개의 회의실, 폰부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여기에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워크플렉스’ 역삼점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테헤란로에서 강남N타워 7층부터 9층까지 총770석 (1인~80인실)규모로 운영 중이다.

롯데물산은 분리 운영됐던 두 지점을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월드타워점 입주고객의 혜택이었던 롯데월드타워·몰 시설 할인 및 SKY31 푸드에비뉴, 롯데면세점, 피트니스센터 할인을 두 지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확대된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과 연계해 시그니엘서울,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시티호텔대전, L7 강남, L7 홍대 내 비즈니스센터 사용 시 회의실 요금이 할인된다.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 부문장은 “스타트업 기업과 대기업 프로젝트 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롯데월드타워를 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발전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