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오는 30일까지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에서 주문 시 전 메뉴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화·금요일에만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배달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피자헛 전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할인 제품에 적용한다면 최대 1만4000원 할인된 가격이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피자헛 이벤트 배너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제품 주문 시 적용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최소 주문 금액은 1만9900원 이상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배달앱 뿐만 아니라 자사 홈페이지, 앱을 통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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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기자 wisdom@m-i.kr최지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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