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주민의 학습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컨텐츠 발굴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0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도 옹진군 시민참여학교」 유튜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는 지난해까지 직접 도서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맞선 방구석 힐링을 주제로 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각각 다른 테마(건강편, 소통편, 힐링편)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생은 개인별로 온라인상에서 교육을 시청하고, 댓글을 통해 강사와 소통할 수 있으며, 강의는 ‘옹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달 27일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미리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강의 당일 수강은 가능하다. 또한 당일에 수강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강의가 다음날까지 오픈되어 있어 언제든지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평생교육 진행의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코로나로 인해 주민의 학습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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