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대개조 사업에 발맞춰 ‘스마트허브 환경정화 릴레이 챌린지’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릴레이 챌린지’는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와 자원순환협의회(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자발적 협의체) 회원사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 후 인증 촬영을 하며 릴레이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대규모 산업단지 환경정화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안으로써 소규모 형태의 활동 지속화로 깨끗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자원순환협의회 의장 기업인 목내동 경도화학공업㈜(대표 신철우)로 이날 시 직원들과 경도화학공업 직원 및 자원순환협의회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사업장 부지경계 주변 및 골목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와 자원순환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스마트허브 환경정화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민·관이 동참하는 깨끗한 산업단지 및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대개조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철우 대표는 환경정화활동 후 다음 주자로 최규양 상무가 자원순환협의회 에너지분과장을 맡고 있는 강남화성㈜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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