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에쓰오일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 ‘유래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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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에쓰오일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 ‘유래카’ MOU 체결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1.04.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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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업체 중 단독으로 입점해 판매 등 서비스 제공 예정
19일 에쓰오일 본사(마포구 위치)에서 김상엽(왼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과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이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19일 에쓰오일 본사(마포구 위치)에서 김상엽(왼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과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이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금호타이어는 에쓰오일의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 ‘유래카’에 입점해 판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전날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래카’는 에쓰오일과 KT그룹의 스마트로가 협력 개발한 차량관리 서비스 플랫폼으로 오는 7월 오픈 예정돼 있다. 고객은 ‘유래카’ 앱을 이용해 비대면 주유 주문 및 주차, 세차, 타이어 관리 등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유래카’에서 금호타이어 제품 구매 및 장착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금호타이어가 단독으로 에쓰오일의 ‘유래카’에 입점하게 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면서 금호타이어 또한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 서비스 및 기술과의 제휴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솔루스 TA5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고자 ‘My First Premium’을 제품 슬로건으로 내세워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 승차감 및 마모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 어떤 계절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하게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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