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행락철 맞이 해수욕장 방역수칙·위법행위 단속반 운영
상태바
인천 중구, 행락철 맞이 해수욕장 방역수칙·위법행위 단속반 운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19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당부
해수욕장 내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 및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설치된 현수막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행락철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방역수칙 및 위법행위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우선 해수욕장 내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 및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지난 16일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및 실미자연발생유원지에 ‘텐트·타프·파라솔 등 설치 및 취사금지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안내 현수막 90여장을 설치했다.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은 특별 단속반 운영을 통해 해수욕장 내 불법행위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단속에 앞서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위반행위자가 계고 조치 후에도 불이행시에는 감염병관리법 및 해수욕장법에 의거 행정 처분을 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 중구 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