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와 함께 서남권 대표 축제로 위상 노력
[매일일보]
무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5일간)열리는 "2013 무안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2013 무안연꽃축제"를 대한불교 조계종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
동양 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내듯 올곧이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백련지에서 5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무안 연꽃축제의 주요행사 일정은
▶24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 ▶25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초청법회와 타악퍼포먼스
▶26일 불교관 무용단공연 ▶27일 연요리 경연대회 , 퓨전국악 한마당 ▶28일 폐막공연 ,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한 16개 체험행사및 물놀이 체험시설을 확충해 무더위 속에서도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이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연꽃축제는 불교계와 손잡고 백련지 연등길 걷기를 비롯하여 21여종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면서 "전남 서남권의 대표 축제로 위상을 높여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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