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농업인을 위한 농지 구입과 주택건축, 토지정보 등 담아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어업인 등에 도움이 되는 토지종합 정보 가이드북 ‘행복 충남 충남에서, 행복한 귀농 귀촌’을 발간했다.
이 가이드 북은 지난 2016년 발간한 ‘생생한 토지정보를 한눈에 행복한 귀농 귀촌은 충남으로’의 개정판이다.
주요 내용은 귀농 귀촌을 위한 주택 신축, 농지 구입, 각종 인허가 정보, 지적측량, 농지취득 자격증명, 농지원부 및 부동산 취득 세금 등 각종 지원 정보와 정책 등이 담겼다.
특히 도내 귀농 귀촌을 마친 귀농인이 직접 들려주는 다양한 사례와 준비 과정, 체크리스트 등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는 이번 가이드북을 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 중인 귀농 귀촌인 교육과정, 귀농 귀촌 지원센터에 제공하는 한편, 전자파일을 별도로 제작, 도와 시군, 농업기술원, 농협 등 420개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내포=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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