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마스크 협동조합사무실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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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스크 협동조합사무실 개소식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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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마스크 제조기업 공동 판로개척
경북 마스크 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구미시 오태동 ㈜아성에 사무실과 조합 생산품 전시공간을 갖추고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경북 마스크 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구미시 오태동 ㈜아성에 사무실과 조합 생산품 전시공간을 갖추고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지역 마스크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경북 마스크 협동조합(이사장 최상관)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구미시 오태동 ㈜아성에 사무실과 조합 생산품 전시공간을 갖추고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경북마스크 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구성된 구미 마스크 제조업체 협의회에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마스크 공급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이 논의되었으며, 지난해 12월 10일 창립총회에서 16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하여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올해 1월 22일 최종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상관 이사장은 “조합 사 간의 단합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 조합 및 유관기관과의 연대 관계를 돈독히 하여 공동 판로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마스크 업체 간 공동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경북마스크협동조합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노력이 결실을 얻어 기업 간 상생발전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사업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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