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해 펼치는 나의 꿈”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덕초등학교(교장 이정희)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과학2실에서 2021학년도 영재학급 입급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미뤄진 지난 3월 27일 영재성 테스트를 거친 후 통과된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수학, 과학 각각 매주 수요일에 1일 3시간씩 총 100시간으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본교에서 근무하는 우수한 교사들이 영재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입급식 후에는 영재학급의 수업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을 위한 시간에 이어 제1기 영재학급의 수업을 시작했다.
이 향 교감은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키우고, 학우들과 협업하면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업,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이며 즐겁게 수업에 임해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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