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우미건설이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오는 16일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이다. 2개의 단지로 구성됐으며 B1블록 650가구, B2블록 650가구 등 총 1300가구가 분양된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대규모 택지지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지역에서 청약 및 당첨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를 모집한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이 5월 4일, B2블록이 5월 6일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호수공원 등과도 가깝다.
특히 가까이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병점복합타운, 홍익대학교4차산업혁명캠퍼스 등도 예정돼 있다.
교통으로는 1호선 병점역이 근처에 있고 효행로, 봉명로, 서부로 등을 이용하면 동탄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오산~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변 광역교통망도 잘 갖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 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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