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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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업무협약 체결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1.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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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안전망 구축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군은 지난 1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미타재가복지센터’와 함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제4차(‘21~’25)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치매검진 미수검자 발굴, 검사의뢰,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관리 전달체계 효율화,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에 연일 수고가 많음에도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여 효과적인 치매예방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합천군관계자는 “치매가 국정 핵심과제로 선정되어 군민의 관심이 크고, 특히 고령 인밀도가 높은 우리군에서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및 선도단체 관련된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시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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